AV여배우의 수입! > AV뉴스 |

세계 인터넷이 연결된 상당수 나라의 남자들은 일본의 AV여배우에게 큰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물론, 상당수의 여성들도 신세를 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배우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충분히 대접받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한국 근로자의 평균연봉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면, 2014년 기준으로 평균 3,235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통계포탈 KOSIS 확인, 정규/비정규포함]

(정확한건 아니지만, 기사를 검색해 보니 정규직을 기준으로 보면 4천이 넘는다고 하고, 정규직 남자를 기준으로 보면 4천 중반에서 평균연봉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 2012년 민간급여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평균 406만엔(3천6백만원), 남자는 502만엔(4천5백만원), 여자는 268만엔(2천4백만원) 이라고 하네요. 

(엔화가 약세여서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나보이진 않습니다.)

일본 여자의 경우가 평균 연2천4백만원정도를 번다고 하는데, 일본AV배우는 얼마나 벌까...

인터넷에서 치면 아래 표가 나오더군요.

일단 내용은 일본도 불경기라, 많이 깍여서 잘버는 배우가 편당 9백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일본 여배우 모집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어봤습니다.

AV여우의 일은, 여자의 극한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만, 몇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 무슨 이야기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만, AV 비디오는 매일 몇십편의 신작이 나오고 있어요! 그 중에는 남자고객의 세밀한 관심부문(?)에 대응하여, 여러가지 장르가 있습니다.

아래는 대강의 장르별 업무 및 급료입니다. 최종적으로 프로덕션에 의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単体モデル　50万〜150万円

※ 전속모델 50~150만엔(4.5~13.5백만원)

 전속모델의 경우 비디오메이커와 전속계약을한 모델의 경우입니다.

 먼저, 전속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비디오메이커의 면접에 합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수의 모델이 있지만, 확실히 말해서 전속모델이 되는것은 소수의 선택된 모델 뿐입니다.

 전속모델이 되면 월 2~3일 일하고 4~14백만원 정도를 벌 수 있습니다.

 (다른 메이커에는 출현못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얼굴이나 스타일에 자신이 있고, 유명해져서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여성분,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은 여성분은 부디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企画モデル　20万〜50万円

 기획모델이란 전속모델과는 달리 메이커와 계약하지 않고, 비디오에 많이 출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수의 모델들이 월 4~7편에 출연하거나, 적은 여배우는 월 1~3편 정도에 출연하거나 합니다.

 많이 벌고 싶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페이스로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도, 어느쪽이든 적당합니다.

ネットモデル　3万〜25万円

 인터넷모델이란 어른사이트용의 촬영하는 일로, 주로 하메토리(둘이찍는촬영)입니다. 비디오만이 아니라, 사진모델의 경우도 있습니다. 라이브채팅의 경우 자택근무도 가능합니다.

素人モデル　1万〜20万円

 얼굴이 알려지는 것이 꺼려지지만,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신인모델이 적당합니다.

 1회 출현이라도 OK이고, 어쨋든 가볍게 돈을 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도찰モデル　1万〜15万円

 거의 완벽하게 얼굴이 가려집니다. 온천, 화장실등의 비디오용 모델입니다.

 아르바이트 기분으로 하려는 분께는 가장 최적입니다. 

フォトモデル　1万〜10万円

 그라비아 촬영이나, 포토촬영등의 사진촬영만 하는 일입니다.

 촬영은 대부분 2~6시간 정도입니다.

[출처 AV女優への道]

대략 이렇습니다. 한 편에 이정도 이니, 본인이 노력하는 정도에 따라 연봉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이 중에 가장 상위군인 전속여배우의 연봉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전속여배우는 우리가 얼굴만 보면, 작품이 떠오르는 그런 소위 잘나가는 배우인데요.

가끔은 티비에도 얼굴을 비추고, 영화에도 나오고.. 소속사, 배우의 의견에 따라 다르겠지만, 준연예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얼굴이 팔리는 만큼 버는 돈도 다르겠지요.

이 분들이 편당 4백에서 천4백만원을 받는 분들이겠군요. 제가 기획사 대표여도 전속으로 뽑고 싶은 얼굴들이네요. 

AV여배우들은 자신이 버는 돈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연봉을 알기 어렵습니다만, 전속기획사 소속으로 월 한편씩 찍는다고 계산하면, 전속여배우의 경우 연봉이 4천8백에서 1억7천정도로 일단 일반인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여기서, 실제로 연봉을 공개한 쿠루미히나(くるみひな)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쿠루미히나의 경우 자신의 연봉을 트위터에 공개했는데요.

쿠루미히나로 활동할 당시 638만엔 (데뷰부터 1년반동안)

사나안쥬로 활동할 당시 1185만엔 (이름바꾸고 1년4개월)

합치면 1,823만엔(1억7천만원), 이 중 저축은 3천5백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실 활동기간을 3년으로 보면 연봉이 5천7백 수준이네요.. 생각보다 적어요.

그리고, 편당 수입을 공개한 또 한명의 배우 타치바나하루미(立花はるみ)를 보겠습니다.

타치바나하루미의 경우 연봉은 아니고, 월수입을 방송에서 공개하였는데요. 

비디오 한편 160만엔, 기타20만엔 해서 총 180만엔(천6백만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타치바나하루미의 경우 14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작품을 발매하는 배우이므로, 연봉으로 치면 1억9천정도 되는 듯 싶습니다. 

저는 별로인 배우인데.. 아이디어포켓이 돈이 좀 많은가 봅니다. 이러니 좋은 배우들이 많이들 가죠.

젤 위에서 본 표에는 편당 100만엔정도라는데, 타치바나하루미 정도에게 160만엔을 준다는 것은 100만엔은 말그대로 평균정도고, 우리가 잘아는 배우는 150만엔 이상은 받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우리가 잘 알고 매달 보는 배우는 년간 1억5천 이상을 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이름이 알려진 기획 여배우들도 한달에 몇편씩 내는걸로 봐서는 1억 정도는 무난할 듯 싶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일반인들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기획여우 중에도 우에하라아이(上原亜衣) 같이 인지도 있고, 다작을 하면 편당 80만엔x5편x12개월 = 4,800만엔 우리돈으로 4억이상을 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양 정도면 4억정도 벌어줘야죠.] 

솔직히 관심도 없고, 잘 생각해보지 않았던 AV여배우의 연봉입니다만, 알고나니 먼가 뼈가되고 살이되는 정보(??)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