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170 토다 마코토, 아리스 루루
[자막 제작 파일: 5.3G]
토다 마코토, 아리스 루루 두 귀요미 배우가 주연인 작품입니다.
토다 마코토는 STAR-765라는 잘 알려진 대표작으로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 잘 느끼기도 하고 연기력이 엄청 뛰어납니다.
다만 귀요미과 배우라서 글래머 취향이 다수인 AV소비자 층에게 취향을 타기 때문에 좀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안타까운 배우죠.
여동생역의 아리스 루루는... 왜 다들 3명만 뽑는지 모르겠지만 3대 귀요미라고 하면 이쪽 취향 사람 마다 조금씩 다르게 말하기는 하지만
정말 웬만해서는 들어간다고 볼 정도로 귀요미로는 유명한 배우입니다.
루루의 경우 강제로 당하는 작품 보면 거의 울다시피 실제로 당하는거 마냥 엄청 실감나게 연기 잘하던데, 이번 작품에도 초반에 당하는 씬에서는 좋았지만
레즈씬에서 마코토를 쳐다보며 애뜻하게? 대화를 나누는 부분이있는데 레즈가 안맞는건지 정극 연기는 안되는건지 진지한 상황에서는 의외로 어색하네요
이번 작품은 소설 부분이 꽤 있습니다.
대사가 한 두군데 씩 비어있으면 앞뒤 맥락과 단어로 채워 넣으면 되는데,
장면이 바뀌고 대화 소재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0개 정도가 연속으로 말도안되게 번역되어나오길래
단어 몇개 어떻게든 건져서 그 대화 뭉탱이를 창작하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느라 좀 오래걸렸습니다.
왜 이리 엉망인가 했더니 여배우가 이끄를 외칠때 중문자막에서 뜬금없이 클라이막스 라고 번역되어나오는거 보고 알았습니다.
영문 자막을 중문으로 번역기만 돌리고 전혀 다듬지 않은 자막이었나봅니다. 그걸 또 한번 더 번역기 돌렸으니....ㅎㅎㅎ
여튼, 중간중간에 조금 진지한 대사 중에 소설 부분이 몇 있으니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